생생후기

돌담 쌓으며 쌓은 우정, 클레몽레호 2주

작성자 함성희
프랑스 CONCF-281 · 보수 2018. 09 클레몽레호

CLERMONT L’HERAULT 2 – Preserve our local heritag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학기 시작 전에 시간을 좀 더 활용하고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던 중에 워크캠프를 알게 되었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는 보내준 인포싯을 여러번 읽으면서 꼼꼼히 준비했습니다. 거기서 가져오라고 하는곳 뿐 외에도 여러가지를 준비해갔습니다. 또 한국을 나타내는 그림들이 그려진 손거울들과 엽서를 가져가서 친구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워크캠프에서 기대했던 점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 이었습니다. 2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어울리면서 처음엔 듣고 말하는게 어려웠지만 점차 나아지는것을 느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저희가 했던 일은 지역 장애인 센터의 돌담을 쌓는 일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고된 일에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것이 재밌기도 하고 점점 쌓이는 담을 보면서 뿌듯함과 보람도 느꼈습니다.일하고 난 후에는 함께 활동을 했습니다. 지역의 박물관을 가거나 타운에 가서 놀기도 하고 어떤날은 캠핑을 가고 바다나 호수에 가서 수영을 하는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수있었습니다. 덕분에 더 많이 친해지고 많은 경험을 하고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한사람들은 멕시코, 독일, 러시아, 일본, 프랑스, 폴란드에서 온 친구들이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가장 큰 변화는 영어를 더 자연스럽게 말하고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지내면서 정말 많은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식상하게 들릴수 있겠지만 나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외국의 다양한 문화들도 배울수 있었으며 한국이 어떤 이미지인지 등에 대해서도 들어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워크캠프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하고싶은 이야기는 일단 해보라는것 입니다. 일단 떠나서 뭐든 해보면 더 성장하고 배우게 되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워크캠프 이후에 저는 시도해보는곳에 덜 두려워하게 되었고 더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