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작은 마을, 잊지 못할 17일
CREST JAZZ FESTIVAL – FR SPEAKING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생활 때 단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뿌듯함을 느꼈었다. 다시 공부를 하기 위하여 프랑스로 워킹홀리데이를 가기로 마음먹으면서, 워크캠프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또 다른 기회처럼 다가왔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과 그들의 삶을 볼 수 있는 기회! 다른 나라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하며 문화를 나누고 배울 수 있는 기회! 특히 내가 고른 활동은 프랑스어를 주 사용해야하는 프로젝트여서 프랑스어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합격결과를 받고, 인포싯을 받은 후 기차표를 예매하고 캠프에 들고가야할 기념품이나 물품 등을 준비했다. 여행으로 가는 목적이 아니라 물품 준비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최대한 필요있는 물품들로 구성해서 준비를 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리더 by 리더라고, 어떤 리더들은 미리 Whatsapp으나 Facebook으로 연락을 한다했는데 우리의 캠프리더는 봉사 시작 하루 전 날에 이메일로 자신의 핸드폰번호를 알려주며, Crest역에 몇시쯤 도착 예정인지 물어봤고, 캠프 전에 어떤 인원들이 있는지 몰랐다.
나는 Paris -> Valence Ville -> Crest 이렇게 기차를 갈아탔어야 했는데, Crest로 가는 기차가 지연되었어서 리더에게 미리 연락을 해두었다. 역에 도착하니 Crest Jazz Festival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계신 두 로컬분들이 나에게 KIm?이러면서 다가오셨다. 알고봤더니 나랑 같은 기차를 타고 있언 멤버가 2명이 더 있었다.
우리는 Crest의 학교에서 머물렀는데, 생각보다 시설이 좋아서 행복했다. 침대, 매트리스, 서랍장, 화장실, 샤워실, 모든 것이 가추어져 있었으며, 따뜻한 물도 나왔다. 방은 3명이서 한방을 쓰게 되어있는 구조였지만, 빈 방이 많아서 나중엔 남자애들은 각 방을 쓰며 지냈다.
더 많은 국가를 생각했지만, 내가 참가한 캠프엔 프랑스인 3명, 러시아인 3명, 덴마크인 1명, 스페인인 1명, 그리고 한국인 1명 (나) 였다. 같은나라에서 온 사람이 많으니 아무래도 서로 뭉치는 경향이 보였으며, 특히 러시아애들 중 2명은 대학교 친구여서 항상 붙어있었다.( 이 두명은 이미 한 워캠을 끝내고 온 상태였다).
하지만 또 다같이 있을 때엔 서로 얘기하고,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우리는 9시부터 1시까지 일을 하고 그 후엔 자유시간을 가지었다. 페스티발 도우미라 안 힘들줄 알았지만 착각이였다. 축제에 가기만 했지 어떤 방식으로 준비되고 처리되는지 전혀 몰랐는데, 그 과정을 여기서 배웠다. 축제 전에는 매트리스,의자,책상, 울타리, 커텐, 카페트 등등을 나르고 정리하고, 포스터를 붙이고, 주방일을 도와주었으며, 축제때는 매일 아침마다 쓰레기를 줍고, 화장실 청소, 설거지, 저녁 재료 손질, 강당 청소 등을 하였다 (축제는 밤에 있었다). 축제 후에도, 물품나르기, 청소하기 등이 반복되었다.
오후에는 자유시간으로 액티비티를 하였다. 산오르기, 수영장, 전시회, 계곡, Night Market, Valence Ville 등에 갔다. Crest의 시장도 만나 인사도 하고 인터뷰도 하여 지역 신문에도 나왔다. 마을분들이 다른 마을에도 데려가여 그 마을 축제도 구경시켜 주었고, 기념품 사라고 근처 중고샵도 알려주시고 차로 데려다 주셨다. 그 외에는 서로 방에 앉아서 얘기하던가 낮잠을 자던가 했다.
초반에 먹는건 다소 부실했던 것 같다. 액티비티나 음식에 대해 이 전에 했던 캠프와 비교하며 러시아 친구들이 불평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 불만덕분에 이후로 고기나 야채같은 것을 조금 더 많이 먹을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친구들한테 고마웠다.
2주가 조금 넘는 시간을 같이 생활하며, 정이 많이 들었는지 모두 떠날땐 같이 안고 엉엉 울면서 서로를 보냈다. 우리의 Whatsapp 그룹은 아직도 서로가 뭐하는지 사진을 보내고 알려주기 바쁘고, 서로의 나라에 꼭 오라는 말들로 가득하다 :)
나는 Paris -> Valence Ville -> Crest 이렇게 기차를 갈아탔어야 했는데, Crest로 가는 기차가 지연되었어서 리더에게 미리 연락을 해두었다. 역에 도착하니 Crest Jazz Festival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계신 두 로컬분들이 나에게 KIm?이러면서 다가오셨다. 알고봤더니 나랑 같은 기차를 타고 있언 멤버가 2명이 더 있었다.
우리는 Crest의 학교에서 머물렀는데, 생각보다 시설이 좋아서 행복했다. 침대, 매트리스, 서랍장, 화장실, 샤워실, 모든 것이 가추어져 있었으며, 따뜻한 물도 나왔다. 방은 3명이서 한방을 쓰게 되어있는 구조였지만, 빈 방이 많아서 나중엔 남자애들은 각 방을 쓰며 지냈다.
더 많은 국가를 생각했지만, 내가 참가한 캠프엔 프랑스인 3명, 러시아인 3명, 덴마크인 1명, 스페인인 1명, 그리고 한국인 1명 (나) 였다. 같은나라에서 온 사람이 많으니 아무래도 서로 뭉치는 경향이 보였으며, 특히 러시아애들 중 2명은 대학교 친구여서 항상 붙어있었다.( 이 두명은 이미 한 워캠을 끝내고 온 상태였다).
하지만 또 다같이 있을 때엔 서로 얘기하고,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우리는 9시부터 1시까지 일을 하고 그 후엔 자유시간을 가지었다. 페스티발 도우미라 안 힘들줄 알았지만 착각이였다. 축제에 가기만 했지 어떤 방식으로 준비되고 처리되는지 전혀 몰랐는데, 그 과정을 여기서 배웠다. 축제 전에는 매트리스,의자,책상, 울타리, 커텐, 카페트 등등을 나르고 정리하고, 포스터를 붙이고, 주방일을 도와주었으며, 축제때는 매일 아침마다 쓰레기를 줍고, 화장실 청소, 설거지, 저녁 재료 손질, 강당 청소 등을 하였다 (축제는 밤에 있었다). 축제 후에도, 물품나르기, 청소하기 등이 반복되었다.
오후에는 자유시간으로 액티비티를 하였다. 산오르기, 수영장, 전시회, 계곡, Night Market, Valence Ville 등에 갔다. Crest의 시장도 만나 인사도 하고 인터뷰도 하여 지역 신문에도 나왔다. 마을분들이 다른 마을에도 데려가여 그 마을 축제도 구경시켜 주었고, 기념품 사라고 근처 중고샵도 알려주시고 차로 데려다 주셨다. 그 외에는 서로 방에 앉아서 얘기하던가 낮잠을 자던가 했다.
초반에 먹는건 다소 부실했던 것 같다. 액티비티나 음식에 대해 이 전에 했던 캠프와 비교하며 러시아 친구들이 불평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 불만덕분에 이후로 고기나 야채같은 것을 조금 더 많이 먹을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친구들한테 고마웠다.
2주가 조금 넘는 시간을 같이 생활하며, 정이 많이 들었는지 모두 떠날땐 같이 안고 엉엉 울면서 서로를 보냈다. 우리의 Whatsapp 그룹은 아직도 서로가 뭐하는지 사진을 보내고 알려주기 바쁘고, 서로의 나라에 꼭 오라는 말들로 가득하다 :)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다른 사람들과 지내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또한, 나보다 나이가 어린 멤버들과 현재 정치상황을 얘기하고, 서로의 국가에 대해 얘기하면서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8살인 여자애가 유럽의 정치를 토론하고, 나에겐 625전쟁에 대하여 정확히 알려달라고 물어봤으며, 20살인 여자애가 결혼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들으니, 문화차이가 조금 실감이 났으며, 그들의 문화를 배우는 것이 즐겁고 놀라웠다. 여행만 했다면 전혀 몰랐을 것들을 많이 배웠으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하다. (추가로, 덴마크는 정말 좋은 나라인 것 같다).
확실히 유럽애들은 빨리 성숙해 지는 것 같다. 나는 저 나이 때 무슨 생각을 했지? 정치엔 관심이 없어서 신경을 안 썼던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생활도 불어와 영어를 번갈아가며 사용하여, 불어로 말하는 것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이제는 파리에서도 떳떳하게 잘 못하는 불어로 말하고 다닌다! 워크캠프는 학생이라면 더더욱 추천, 학생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꼭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유럽애들은 빨리 성숙해 지는 것 같다. 나는 저 나이 때 무슨 생각을 했지? 정치엔 관심이 없어서 신경을 안 썼던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생활도 불어와 영어를 번갈아가며 사용하여, 불어로 말하는 것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이제는 파리에서도 떳떳하게 잘 못하는 불어로 말하고 다닌다! 워크캠프는 학생이라면 더더욱 추천, 학생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꼭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