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홀로코, 헝가리 아이들과 웃음꽃 3주
HIGH ENERGY RELOADE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항상 대학교에 가게되면 해외봉사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헝가리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는 봉사가 있는 걸 보고 이 봉사를하게 되면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있고, 나 또한 많은 것을 배워올 수 있을 것 같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워크캠프에서 가장 많이 기대 한 부분은 바로 외국 친구들과 함께 생활아면서 서로 봉사하고 하는 점이었습니다 함께 생활하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나와의 다름을 존중하고 배워나가는 경험과 서로 다른 문화가 모여 봉사라는 한 목적에 의해 조화롭게 융합되는 점이 가장 기대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만나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것 또한 기대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제가 봉사하게 된 지역은 홀로코라는 유네스코에 지정된 작은 마을인데요 그곳에서 40명의 다양한 국가에서 온 봉사자들이 함께 머물며 5개의 마을로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마을에 따라 스케쥴, 그날그날 하는 활동, 맡게되는 아이들 모든 것이 달랐는데요 저는 그중 세체이라는 마을에서 활동하였습니다. 9시부터 2시까지 봉사를 매일 주5일간 하고 주말은 쉬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세체이에서 봉사할 때 한 아이의 생일이라서 깜짝 파티를 해주었을 때 그 꼬마친구가 너무 기뻐하면서 고마워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멤버들도 너무 좋았고 마을도 너무 좋았고 집도 정말 좋았는데 집이 너무 위에 있어서 올라가기 힘들다는 점과 미팅이 정말 많다는 걸 빼면 최고인 봉사였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처음에 가장 많이 걱정한 부분은 영어였는데요 유럽권아이들이 대부분이라서 다들 영어를 잘하겠지 나는 영어 잘 못하는데 어떡하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가게되었는데 가서 만나게 된 친구들을 보면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놀랐던 것은 그 친구들의 태도인데요 우리는 모르는게 있으면 부끄러워하거나 민망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친구들은 자기가 영어를 하다가 모르는게 있으면 모른다라고 물어보거나 모르는 걸 물어보면 그 누구도 비웃거나 하지 않고 -막 이걸 몰라? 이런 식의 뉘앙스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적극적으로 이해를 돕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영어에 자신감이 없어서 얘기를 잘 하지 않았던 제가 나중에는 팀 미팅을 하거나 할 때 적극적으로 변하고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 물어보는 버릇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나라 음식을 알려주는 인터내셔널 데이가 있는데 이때 가장 인기였던 거는 호떡인데요 레시피 알려달라는 얘기까지 듣고 순식간에 다팔리더라구용 호떡 믹스 많이 사갈 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