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모기와의 사투, 이탈리아 2주 생존기
Altogether for a safer country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지난 겨울방학을 너무 무료하게 보냈어서 이번 여름방학엔 무엇이든 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워크캠프를 알게 된 것은 나에게 엄청난 행운이었다. 유럽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어려서부터 막연히 바라던 해외봉사까지 할 수 있다니. 지금이 아니면 못할거란 생각이 들었다.
워캠에 참가하는 동시에 주변 도시를 여행하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선 준비할 게 많았다. 항공부터 숙소, 기차 자잘한 사항들까지 꽤 골머리를 앓았다. 하지만 2주를 지내는 만큼 내가 언제 이 많은 사람들과 이탈리아에서 같이 생활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워캠을 가장 많이 기대했다.
워캠에 참가하는 동시에 주변 도시를 여행하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선 준비할 게 많았다. 항공부터 숙소, 기차 자잘한 사항들까지 꽤 골머리를 앓았다. 하지만 2주를 지내는 만큼 내가 언제 이 많은 사람들과 이탈리아에서 같이 생활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워캠을 가장 많이 기대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우리는 숲의 산책로와 돌담을 가리는 덩쿨과 잡초를 베고 치우는 활동을 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도, 힘든 활동을 하는 것도 아닌 바로 모기였다. 땀을 흘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너무 많은 모기가 우릴 괴롭혔다. 한 사람당 약 백군데의 모기를 물렸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에 일을 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적었다.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활동이 끝난 후엔 숙소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거나 수다를 떨며 자유시간을 보냈다. 오후 4시부터는 가까운 호수에 가거나 축구와 배구같은 간단한 스포츠를 하기도 했다. 난 호수에 갔던 것이 제일 좋았다. 아직도 호수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우리는 또한 기차로 한시간 거리인 토리노에 1박 2일로 놀러가기도 했다. 워캠을 오기 전 이미 이틀을 보냈던 도시였기에 큰 기대는 없었지만 내가 관광객으로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곳에 방문하게 되어 의미있었다.
하루에 일을 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적었다.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활동이 끝난 후엔 숙소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거나 수다를 떨며 자유시간을 보냈다. 오후 4시부터는 가까운 호수에 가거나 축구와 배구같은 간단한 스포츠를 하기도 했다. 난 호수에 갔던 것이 제일 좋았다. 아직도 호수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우리는 또한 기차로 한시간 거리인 토리노에 1박 2일로 놀러가기도 했다. 워캠을 오기 전 이미 이틀을 보냈던 도시였기에 큰 기대는 없었지만 내가 관광객으로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곳에 방문하게 되어 의미있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내가 워캠을 다녀오고 느낀 점은 영어 공부가 해야겠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내 영어실력은 괜찮았지만 하루종일 그것도 2주 내내 영어로만 대화하는 것은 내게 많은 피로감을 느끼게했다. 사람들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순 있었지만 내 생각을 내가 원하는 대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 건 사실이다. 우리는 서로 소통할 수 있었고 짧은 시간동안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언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나의 작은 아쉬움 정도. 내게 정말 많은걸 안겨준 2주였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국가에서 또 한번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