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바이에른, 9개국 청춘과 쌓은 우정
Bavarian Village Renovation Burk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워크캠프를 알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학교에서 지원을 해주셔서 워크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멀리 떠나보는 것은 처음이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독일로 결정했고, 일정 상 날짜가 알맞는 캠프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흔치 않은 기회이니만큼 문화체험, 봉사, 어학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있었고, 거의 종강하자마자 출발하는 일정이었기에 일정은 약 한 달 전부터 주요 이동도시를 기준으로 살을 붙여나갔고 도시 간 이동 교통편이나 숙박은 한국에서 독일DB앱과 숙박 앱을 이용해 미리 예매를 하고 갔습니다. 독일은 출발 시간에 가까워질 수록 기차티켓이 비싸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경비를 아끼고 싶다면 미리 예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캠프 시작 3일 전 늦은 오후에 독일에 도착하였고 약 2일 간 캠프 장소로 이동하며 가볍게 관광도 하고 현지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거리 비행이라 피로도 쌓이고 시차 적응, 현지 교통편 연착이나 각종 트러블 등에 대비해서 늦어도 하루 전까지는 캠프 국가에 입국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흔치 않은 기회이니만큼 문화체험, 봉사, 어학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있었고, 거의 종강하자마자 출발하는 일정이었기에 일정은 약 한 달 전부터 주요 이동도시를 기준으로 살을 붙여나갔고 도시 간 이동 교통편이나 숙박은 한국에서 독일DB앱과 숙박 앱을 이용해 미리 예매를 하고 갔습니다. 독일은 출발 시간에 가까워질 수록 기차티켓이 비싸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경비를 아끼고 싶다면 미리 예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캠프 시작 3일 전 늦은 오후에 독일에 도착하였고 약 2일 간 캠프 장소로 이동하며 가볍게 관광도 하고 현지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거리 비행이라 피로도 쌓이고 시차 적응, 현지 교통편 연착이나 각종 트러블 등에 대비해서 늦어도 하루 전까지는 캠프 국가에 입국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참가한 캠프는 바이에른에 위치한 Burk라는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18살부터 28살까지, 한국에서 온 저를 비롯해 프랑스, 타이완, 스페인, 멕시코, 러시아,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헝가리에서 온 10명의 참가자가 있었고, 18살부터 29살까지 보통 다른 캠프는 리더가 2명 이상이라던데 우리 캠프는 리더가 1명이었지만 친절하고 참가자들에 신경을 많이 써줘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기간은 12일 정도로 다른 캠프들에 비하면 짧은 편이었는데, 하루 평균 5~6시간 정도 일했고 조금 더 오래 일한 날도 있지만 주말뿐 아니라 주중에도 쉬는 날이 있었기에 크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숙소는 초등학교였고 교실 안에서 야전침대를 펴고 개인 침낭을 깔고 잤습니다. 화장실은 숙소에 있었고 샤워장은 도보 10분 정도에 위치한 마을 체육관에 있었는데 시설은 모두 지은지 몇 년 안 되어보이고 깨끗하며 뜨거운 물도 잘 나왔습니다. 식사는 숙소 건너편 소방서 주방을 이용하여 준비하였고 참가자끼리 돌아가며 자기 나라 음식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또 이곳에서 캠프 일정, 자기 전공이나 학교 등 다양한 이야기나 게임 등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정은 대부분 아침식사 후에 시작하였고 우리 캠프가 하는 일은 주로 마을 시설 보수 작업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한 활동은 근처 숲 속에 마을 유소년 단체가 여름 캠프를 보낸다는 작은 오두막 바닥 일부를 시멘트로 평평하게 만들거나 지붕 위 이끼나 낙엽을 제거하고, 돌이나 나뭇가지들을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제일 많이 했던 일은 이끼나 먼지, 거미줄 등을 정리하고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이었는데, 마을 호수 옆 탈의실과 울타리, 마을회관 같은 건물들에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이밖에 마을회관 입구의 연석을 드러내어 이끼를 제거하고 바닥 수평을 정리하여 다시 덮거나 잡초제거 등을 하였고, 캠프 기간 중 열린 마을 축제 부스 설치와 아이스크림 제조, 설거지 등 보조 활동을 했습니다. 캠프 기간 중 만난 현지 주민들은 모두 친절하였고 마을 축제 준비를 도울 때 음료를 사주시고 저희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 캠프 막바지에 마을 주민들을 초대하여 각자 자기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날이 있었는데, 주민들 모두 만족한 것 같아서 좋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보통 독일인들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이 있는데 제가 만난 독일 주민들은 모두 친절하였고 유쾌했으며 도움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었습니다. 캠프 중에 제가 준비한 음식들은 불고기, 호박전, 호떡이었는데 호박전이나 호떡은 믹스 제품을 가져가 준비하기 편했고 맵고 자극적이지 않고 달달해서 모두 좋아해줬습니다.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다같이 근교로 놀러가기도 했는데 근처 동산으로 하이킹을 가서 탁 트인 경치나 패러글라이딩하는 사람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로텐부르크, 딩켈스뷜, 뉘른베르크 등 근교 도시를 관광하기도 했습니다. 마을 소방서 밴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시고, 때로 주민 분들이 직접 본인 차로 태워주시고 가이드까지 해주셔서 편하게 다닐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또 캠프 시작부터 끝까지 물심양면으로 저희를 서포트해주시던 분의 호의로 그 분 집 마당에서 바베큐를 하기도 했습니다.
기간은 12일 정도로 다른 캠프들에 비하면 짧은 편이었는데, 하루 평균 5~6시간 정도 일했고 조금 더 오래 일한 날도 있지만 주말뿐 아니라 주중에도 쉬는 날이 있었기에 크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숙소는 초등학교였고 교실 안에서 야전침대를 펴고 개인 침낭을 깔고 잤습니다. 화장실은 숙소에 있었고 샤워장은 도보 10분 정도에 위치한 마을 체육관에 있었는데 시설은 모두 지은지 몇 년 안 되어보이고 깨끗하며 뜨거운 물도 잘 나왔습니다. 식사는 숙소 건너편 소방서 주방을 이용하여 준비하였고 참가자끼리 돌아가며 자기 나라 음식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또 이곳에서 캠프 일정, 자기 전공이나 학교 등 다양한 이야기나 게임 등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정은 대부분 아침식사 후에 시작하였고 우리 캠프가 하는 일은 주로 마을 시설 보수 작업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한 활동은 근처 숲 속에 마을 유소년 단체가 여름 캠프를 보낸다는 작은 오두막 바닥 일부를 시멘트로 평평하게 만들거나 지붕 위 이끼나 낙엽을 제거하고, 돌이나 나뭇가지들을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제일 많이 했던 일은 이끼나 먼지, 거미줄 등을 정리하고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이었는데, 마을 호수 옆 탈의실과 울타리, 마을회관 같은 건물들에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이밖에 마을회관 입구의 연석을 드러내어 이끼를 제거하고 바닥 수평을 정리하여 다시 덮거나 잡초제거 등을 하였고, 캠프 기간 중 열린 마을 축제 부스 설치와 아이스크림 제조, 설거지 등 보조 활동을 했습니다. 캠프 기간 중 만난 현지 주민들은 모두 친절하였고 마을 축제 준비를 도울 때 음료를 사주시고 저희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 캠프 막바지에 마을 주민들을 초대하여 각자 자기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날이 있었는데, 주민들 모두 만족한 것 같아서 좋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보통 독일인들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이 있는데 제가 만난 독일 주민들은 모두 친절하였고 유쾌했으며 도움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었습니다. 캠프 중에 제가 준비한 음식들은 불고기, 호박전, 호떡이었는데 호박전이나 호떡은 믹스 제품을 가져가 준비하기 편했고 맵고 자극적이지 않고 달달해서 모두 좋아해줬습니다.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다같이 근교로 놀러가기도 했는데 근처 동산으로 하이킹을 가서 탁 트인 경치나 패러글라이딩하는 사람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로텐부르크, 딩켈스뷜, 뉘른베르크 등 근교 도시를 관광하기도 했습니다. 마을 소방서 밴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시고, 때로 주민 분들이 직접 본인 차로 태워주시고 가이드까지 해주셔서 편하게 다닐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또 캠프 시작부터 끝까지 물심양면으로 저희를 서포트해주시던 분의 호의로 그 분 집 마당에서 바베큐를 하기도 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다른 참가자들은 영어가 매우 유창하거나 제2외국어 혹은 전공으로 독일어를 배운 친구들이 많았고, 영어를 거의 못하는 참가자들도 같은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이 있어 상대적으로 제가 소통을 덜 하게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소통에는 문제 없었고 조금 길거나 어려운 어휘를 써야할 땐 스마트폰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캠프가 끝나고 일정이 겹치는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하거나 자기 나라 돌아간 친구가 본인 나라에 초대하여 가이드를 해주기도 했는데, 이 때 영어를 더 잘 했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재밌게 나눌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아쉬웠습니다. 캠프시작까지 여유가 있다면 스피킹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