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관매도, 낯선 섬에서 찾은 끈끈한 우정
Gwanmaedo (관매도)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2년전에 영월 워크캠프를 하면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이벤트를 청소년들과 하면서 좋은 기운을 얻었고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올해 해외에서 일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취업준비에 많이 힘들었던 와중에 워크캠프 한국 공고를 봐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캠프에서 저는 또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환경에서 어떠한 목표를 위해 같이 나가는 것을 기대하였고, 또 섬이라는 저에게 익숙하지 않은 곳에 가서 봉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관매도라는 섬에 대해 조사도 해보고 워크캠프 리더들 및 맴버들에게 많은 질문 등을 하면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은 총 13명이었습니다. 이번에 부득이하게도 외국인 워크캠퍼는 4명 밖에 없었습니다.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워크캠프 멤버들끼리 너무나 끈끈했습니다. 이번 워크캠프에서는 팝업식당 및 페인트 칠이 저희의 주된 활동이었는데, 저는 팝업식당에서 서빙을 맡았습니다.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봤지만 서빙은 처음이었기에 서툴렀지만 저희를 리드해주신 대표님 과 워크캠프 리더님들에게 많은 것들을 배우며 아무런 문제없이 서빙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섬에 생활해 보지 않았기에 섬에서의 생활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매일 저희는 밤 늦게까지 얘기하며 친분을 다지는 등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번 워크캠프를 보고 느낀 것은 섬에 대한 생활의 자신감이었습니다. 섬이다 보니 교통도 좋지도 않고, 도시에서만 살던 저에게 굉장히 힘든 삶이 예상되었지만, 생각보다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날씨도 변덕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맑은편이었던적이 너무나도 많아 봉사하기에도 기뻤습니다. 식당에 대해 기본적인 마인드와 행동등을 배우며 식당에 대한 비즈니스적인 면도 많이 배웠고 페인트 칠을 통해 마을에 조금이라도 활력이 돋았는데 우리의 노력으로 조금이나마 관매도가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관매도로 놀러와 우리가 만든 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많이 쌓기를 원합니다.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