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쉽지 않아서 더 강렬했던 Odolena Voda에서의 15일
Green Oasis in Odolena Voda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학교 장학재단에서 유럽으로 봉사활동을 보내준다는 공고를 보고 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흔히 한국 대학생으로서 생각하는 해외 봉사는 한국에서 참가자를 모집해서 팀 단위로 다른 국가로 파견되는 형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워크캠프는 개인이 가고 싶은 나라와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캠프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각각 다른 나라에서 온다는 점이 흥미로워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참가 전 준비할 것은 열린 마음 가짐과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영어 실력 정도가 중요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은 출국 전 받은 info sheet를 따라 준비하였습니다.
워크캠프에 참가하기로 결정하면서 기대한 것은 단연코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하며 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일이며 그리고 유럽에서 2주 정도 숙식을 제공 받으면서 지낼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되었습니다.
참가 전 준비할 것은 열린 마음 가짐과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영어 실력 정도가 중요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은 출국 전 받은 info sheet를 따라 준비하였습니다.
워크캠프에 참가하기로 결정하면서 기대한 것은 단연코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하며 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일이며 그리고 유럽에서 2주 정도 숙식을 제공 받으면서 지낼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우선 워크캠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 다운 일을 했습니다. 간단히 어떤 일을 할 것 인지에 대한 안내를 읽어보고 신청했지만 일은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우선 캠프 주관기관과 마을 간에 봉사자들이 하루에 주 5일 6시간을 근무한다고 계약이 되어있어 정확히 8시부터 14시까지 일을 했습니다. 주로 했던 일은 공터의 잡초를 제거해서 평지로 만들기, 버려진 카라반을 정리하고 정비하기, 호수 정화를 위한 친환경 섬 만들기 등 마을을 위한 것들이었습니다. 최고 온도가 35도인 한여름에 그늘 없는 곳에서 육체 노동을 하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터라, 초반까지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더운 날에는 단축 근무를 한다거나 유연하게 조정할 때도 있었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면서 잘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일 외에는 캠프 리더들이 준비해온 액티비티를 하고 자유시간에는 프라하 시내로 놀러가거나 마을 호수에서 수영하며 지냈습니다. 또한 마을 주민들과도 만날 기회가 꽤 자주 있었습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바베큐 파티라든가 아이들과 숲에서 놀고,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각자 나라의 음식을 선보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주민분들이 참가자들을 굉장히 반겨주셨고 그분들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일 외에는 캠프 리더들이 준비해온 액티비티를 하고 자유시간에는 프라하 시내로 놀러가거나 마을 호수에서 수영하며 지냈습니다. 또한 마을 주민들과도 만날 기회가 꽤 자주 있었습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바베큐 파티라든가 아이들과 숲에서 놀고,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각자 나라의 음식을 선보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주민분들이 참가자들을 굉장히 반겨주셨고 그분들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여건이 된다면 꼭 유럽에서 워크캠프를 참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본인 대학교에서 워크캠프를 보내주는 공고가 있는지 확인하셔서 지원받아서 떠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유럽을 여행하고 싶어 2주는 체코에서 워크캠프를 하며 지냈고, 나머지 3주는 주변국을 여행했습니다. 항공편 in/out 둘다 체코가 아니었고 캠프 기간을 훌쩍 넘는 기간이었는데도 학교에서 항공권과 여행자보험 그대로 지원을 해주셔서 정말 잘 활용하고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워크캠프를 개인으로 참가한다면 왕복 항공권과 참가비를 지불해야하지만 만약 대학생 때 유럽을 여행하고 싶다, 단순 관광보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환학생으로 유럽에서 거주해본 경험이 있지만 2주 동안 처음 보는 친구들과 같은 방에서 자고, 끼니를 함께 만들어 먹고, 같이 일한다는 것은 또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밀도 있었던 만큼 분명 불편하고 힘든 점은 있었지만 결국에는 그런 점이 이 경험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정말 낯선 환경이었기 때문에 첫날은 정말 두렵고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날에는 좋은 인연들이 남았고 내가 끝까지 해냈다는 성취감에 행복한 마음으로 캠프를 떠났습니다. 더 어려울 수록 나에게 남는 것은 더 많다는 것을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만약 망설이는 이유가 두려움 뿐이라면 일단 신청해서 떠나길 바랍니다!
교환학생으로 유럽에서 거주해본 경험이 있지만 2주 동안 처음 보는 친구들과 같은 방에서 자고, 끼니를 함께 만들어 먹고, 같이 일한다는 것은 또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밀도 있었던 만큼 분명 불편하고 힘든 점은 있었지만 결국에는 그런 점이 이 경험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정말 낯선 환경이었기 때문에 첫날은 정말 두렵고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날에는 좋은 인연들이 남았고 내가 끝까지 해냈다는 성취감에 행복한 마음으로 캠프를 떠났습니다. 더 어려울 수록 나에게 남는 것은 더 많다는 것을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만약 망설이는 이유가 두려움 뿐이라면 일단 신청해서 떠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