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몽골, 낯선 밤길에서 만난 세계
Orphanage farm-5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이번 워크캠프를 참가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왜 진작에 참여 안 했을까?” 였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참여 했지만 그곳에서 얻은 추억들과 인연들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설레임반 두려움반으로 봉고차를 타고 이동했던 첫날이 기억납니다. 하루 미리 도착해서 예정과는 달리 바로 오퍼나지팜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만난 7명의 지원자들과 반가운 인사를 하고 차에 올랐습니다. 시간은 어두운 밤이어서 한치 앞도 보이지 않고 울퉁불퉁한 길을 거북이걸음으로 1시간여 이동했습니다. 첫날에 그렇게 짐을 푸는둥 마는둥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오전이 되니 세계 각국에서 지원자들이 왔습니다. 프랑스, 일본, 벨기에, 이태리,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및 유럽지역에서 주로 왔습니다. 첫날부터 어색함이 별로 없었습니다. 정말 괜찮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모두 봉사정신으로 무장한 친구들이라 마음은 열려있었고, 문화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첫날 자기소개를 하고 주변 숙영지를 돌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 Chinba라는 캠프리더를 빼놓을 수 없겠군요. 처음 이 친구를 봤을 때, 지역 주민인 줄 알았지만.. 생활을 같이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본 받을 점이 많은 캠프리더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어 구사는 거의 완벽했고, 모든 지원자들과 어린아이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금새 친해지는 친화력을 발휘 했습니다. 또한 일정대로 우리를 이끌어주었고, 모든일에 앞장서서 나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또한 Shara 역시 여자 캠프리더로서 제몫을 다해주었습니다. 항상 식재료를 준비해주고, cooking 팀 지원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또한 숙소 내외의 청소 및 나무, 꽃 가꾸기 작업에 늘 함께 하였습니다. 그렇게 개인적인 소개가 끝나고 이번에는 오퍼나지농장에 있는 고아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깜짝 놀란 것이 너무도 한국사람처럼 생긴것에 놀랐고, 둘째로 정말 밝고, 활발한 성격에 두번 놀랐습니다. 스스럼없이 다가와서 장난치고, 같이 게임하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정이 쌓였습니다.
둘째날부터는 본격적인 일을 시작했습니다. 숙영지 근처에 당근, 감자 밭 에서 잡초제거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끝없이 넓은 밭에 지원자 33명과 아이들 20여명이 모여서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6시간동안 작업을 했습니다. 물론 힘들때는 아이들과 놀기도하고 다른 지원자들과 얘기도 하면서 즐겁게 작업을 했습니다. 그렇게 일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면 쿠킹팀이 준비해 논 점심과 저녁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진수성찬은 아니었지만 자기 나라의 음식들을 뽐내는 자리였기에 그 시간이 항상 기다려졌습니다. 또한 배가 고팠기 때문에 더 없이 맛있었습니다. 쉬는 시간은 따로 없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3시까지는 어린이들과 게임을 하고 공놀이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이후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아이들과 함께 놀았습니다. 매일매일 밭에서 일한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근처 강으로 소풍 가는 날도 있었습니다. 광활한 초원과 대지, 눈부신 날씨 등은 이곳에 있다는 자체를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영어는 이제 제2모국어가 되었고 각 국 지원자들과 소통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들과 삶,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얘기를 하면서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리틀고비라는 곳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씻지도 못하고 오랫동안 차를 타고 다니는 여행이었음에도 그 순간에 행복을 느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는 것만큼 행복한 시간이 있을까요?
시간은 정말 빨랐습니다. 사실 숙소 환경은 제가 있던 군대보다도 낙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긍정적인 어린이들과 함께 하니, 그 낙후된 환경이 너무 안락하게 느껴졌고 하나의 가족처럼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많이 아쉬웠고 마지막 날에는 눈물이 났습니다. 만남에는 늘 이별이 있다지만 그 사이 정든 여러 지원자들과 어린이들과 헤어지려니 좀처럼 발이 떼어지지 않았습니다.비록 살아온 환경과 공간이 다르더라도 하나의 공간에 모여서 생각과 문화를 공유하고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고 느낀 워크캠프였습니다. 현실세계로 돌아온 지금도 그곳이 많이 그립습니다. 이번 워크캠프는 제 인생에 최고의 선택의 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날 오전이 되니 세계 각국에서 지원자들이 왔습니다. 프랑스, 일본, 벨기에, 이태리,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및 유럽지역에서 주로 왔습니다. 첫날부터 어색함이 별로 없었습니다. 정말 괜찮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모두 봉사정신으로 무장한 친구들이라 마음은 열려있었고, 문화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첫날 자기소개를 하고 주변 숙영지를 돌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 Chinba라는 캠프리더를 빼놓을 수 없겠군요. 처음 이 친구를 봤을 때, 지역 주민인 줄 알았지만.. 생활을 같이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본 받을 점이 많은 캠프리더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어 구사는 거의 완벽했고, 모든 지원자들과 어린아이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금새 친해지는 친화력을 발휘 했습니다. 또한 일정대로 우리를 이끌어주었고, 모든일에 앞장서서 나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또한 Shara 역시 여자 캠프리더로서 제몫을 다해주었습니다. 항상 식재료를 준비해주고, cooking 팀 지원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또한 숙소 내외의 청소 및 나무, 꽃 가꾸기 작업에 늘 함께 하였습니다. 그렇게 개인적인 소개가 끝나고 이번에는 오퍼나지농장에 있는 고아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깜짝 놀란 것이 너무도 한국사람처럼 생긴것에 놀랐고, 둘째로 정말 밝고, 활발한 성격에 두번 놀랐습니다. 스스럼없이 다가와서 장난치고, 같이 게임하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정이 쌓였습니다.
둘째날부터는 본격적인 일을 시작했습니다. 숙영지 근처에 당근, 감자 밭 에서 잡초제거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끝없이 넓은 밭에 지원자 33명과 아이들 20여명이 모여서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6시간동안 작업을 했습니다. 물론 힘들때는 아이들과 놀기도하고 다른 지원자들과 얘기도 하면서 즐겁게 작업을 했습니다. 그렇게 일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면 쿠킹팀이 준비해 논 점심과 저녁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진수성찬은 아니었지만 자기 나라의 음식들을 뽐내는 자리였기에 그 시간이 항상 기다려졌습니다. 또한 배가 고팠기 때문에 더 없이 맛있었습니다. 쉬는 시간은 따로 없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3시까지는 어린이들과 게임을 하고 공놀이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이후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아이들과 함께 놀았습니다. 매일매일 밭에서 일한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근처 강으로 소풍 가는 날도 있었습니다. 광활한 초원과 대지, 눈부신 날씨 등은 이곳에 있다는 자체를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영어는 이제 제2모국어가 되었고 각 국 지원자들과 소통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들과 삶,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얘기를 하면서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리틀고비라는 곳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씻지도 못하고 오랫동안 차를 타고 다니는 여행이었음에도 그 순간에 행복을 느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는 것만큼 행복한 시간이 있을까요?
시간은 정말 빨랐습니다. 사실 숙소 환경은 제가 있던 군대보다도 낙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긍정적인 어린이들과 함께 하니, 그 낙후된 환경이 너무 안락하게 느껴졌고 하나의 가족처럼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많이 아쉬웠고 마지막 날에는 눈물이 났습니다. 만남에는 늘 이별이 있다지만 그 사이 정든 여러 지원자들과 어린이들과 헤어지려니 좀처럼 발이 떼어지지 않았습니다.비록 살아온 환경과 공간이 다르더라도 하나의 공간에 모여서 생각과 문화를 공유하고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고 느낀 워크캠프였습니다. 현실세계로 돌아온 지금도 그곳이 많이 그립습니다. 이번 워크캠프는 제 인생에 최고의 선택의 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