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폰테 디 피아베, 설렘과 마주한 첫 만남
Fascia delle Risorgiv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 워크캠프가 딱 되었을 때 나는 이미 들떠있었다. 당장 내일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었다. 나는 친구랑 같이 되서 친구랑 함께 비행기도 예약하고 가는 방법도 같이 알아보고 해서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는 별로 어려움은 없었고 오히려 빨리 가고 싶은 마음뿐 이였다.
처음 미팅 장소에 친구와 나는 미팅 시간보다 빨리 도착했다. 빨리 도착했을 때는 다른 나라 친구들 몇 명이 미리 도착해 있었다. 한명은 흑인여자였는데 우리가 느낌이 그 친구들도 워크캠프 참가자 인 것 같아서 다가가는데 그 친구가 먼저 하얀 이를 드러내며 해맑게 웃으면서 맞이해주었다. 그리고 그 친구들과 공원에 같이 가서 대화를 나누며 다른 친구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딱 그 순간부터 친구와 나는 언어의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계속 전자사전을 찾아가며 얘기를 하다 보니 대화를 주고받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아예 소통이 안돼서 대화가 툭 끊긴 적도 있었다. 미팅 시간까지 그렇게 대화를 나누고 미팅 시간이 되어서야 모든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정말 딱 한국인처럼 생긴 친구2명이 있었다. 가서 물어보니 대만 친구였다. 그 둘은 자매였다. 같은 동양인이라서 그런지 가장 먼저 정이 갔던 게 사실이다. 그 친구들은 의사소통이 안되는 우리를 정말 많이 챙겨주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
봉사는 처음 3일은 FESTIVAL을 도와주는 일이었다. 저녁부터 시작하는 일이었다. 테이블도 닦고 서빙도 하고 치우기도 하면서 거기나라 사람들과 교류를 가졌다. 서빙을 할 때는 이탈리아어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등 기본적인 언어를 배웠다. 그리고 거기에는 거기나라 사람들STAFF들이 따로 있었는데 우리에게 먼저 관심을 보였다. 그 친구들이 먼저 어디나라에서 왔냐고 물었고 우리는 한국에서 왔다고 했다. 그런데 그 순간 그들은 환호성을 지르면서 빅뱅, 정용화, 소녀시대 등 우리나라 가수들 이름들을 말했다. 뭔가 그 순간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나서 소녀시대 춤도 같이 추면서 더 친해졌다. FESTIVAL이 끝난 마지막 날 밤에는 다 같이 물싸움을 하였다. 이 날 밤이 기억이 많이 난다.
그 다음부터 봉사는 아침 먹고 나가서 길을 깨끗하게 하는 봉사를 하였다. 그 지역은 너무 더웠기 때문에 낮에는 도저히 일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침과 점심 사이에 나가서 일을 하고 들어왔다. 그리고 낮에는 남자들은 축구를 한다던가, 다 같이 계곡 같은 곳에 가서 물놀이를 한다던가, 게임을 한다던가, 낮잠을 잤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원래 와인이 유명하기 때문에 와인공장도 2번이나 방문하였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이동수단이 모두 다 자전거였다. 그런데 나는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어떤 친구가 자기가 자전거를 가르쳐 주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도 이 기회에 정말 배우고 싶어서 열심히 배웠다. 그래서 조금 탈 수 있어서 타고 나갔는데 넘어져서 무릎이 다 까졌다. 그래서 그 후로 자전거를 못 타서 나는 리더 뒤에 항상 탔다. 항상 리더 뒤에 타고 가면서 리더 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걸 보면서 미안하고 고마웠다.
여가시간에는 다른 친구들과 대화도 하고 게임도 하고 놀았는데 우리는 공기를 가져갔다. 다른 나라 친구들은 공기를 되게 신기해하고 재밌어 하였다. 그리고 우리도 다른 나라 게임을 배웠는데 게임하나로 정말 재밌게 잘 놀았다. 그리고 한국에 대해 의외로 많이 알고 있었다. 광개토 대왕 이라던지 시크릿 가든 드라마 라던지 생각 외로 많이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에 대해 많이 물어보았다. 그리고 북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였다. 그 때 조금 당황해서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몰랐다. 그리고 서로 자기나라의 기본적인 언어 예를 들면 안녕 고마워 라는 언어들을 가르쳐 주고 배우면서 다른 나라에 대해 배워갔다.
이 캠프의 숙소는 기대이상으로 좋았다. 처음에 침낭을 챙겨오라는 소리를 듣고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침대가 있었다. 너무 좋았다. 화장실이나 샤워시설 등이 다 너무 좋았고 깨끗했다. 물론 청소는 우리가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었다. 음식을 하는 것도 하루에 2명씩 짝을 지어서 하는 건데 같은 나라끼리는 짝을 못하게 하였다. 그런데 나는 이 워크캠프에서 안 좋았던 점을 굳이 하나 뽑자면 음식이었던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치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곳은 모두다 치즈였다. 치즈를 덩어리째로 그냥 먹는 친구도 있었다. 아침에는 빵에 치즈를 발라먹고 점심도 그 당번 친구들이 하는 것인데 보통 거의 다 치즈로 만든 음식들이었다. 저녁에는 다 같이 피자를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치즈를 한두 번 먹는 것 까진 괜찮았는데 계속 그 음식을 먹을 때는 조금 힘들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정말 그 친구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다 먹지 않고 남겼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왜 다 안 먹냐고 맛이 없냐고 물어봤다. 정말 미안했다.
처음 워크캠프가 시작 되었을 때는 솔직히 의사소통이 너무 안돼서 빨리 워크캠프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점점 그 친구들과 정이 들고 하면서 헤어질 때는 너무 아쉬웠다. 어떤 친구는 진짜 울기도 하였다. 포옹을 하는데 캠프리더가 나에게 한국말로 ‘고마워~’라고 말을 하는데 나는 그 순간 눈물이 날 뻔 했다. 다들 자기나라 놀러오라고 하면서 놀러오면 자기한테 꼭 말하고 오라고 하면서 자기 집에도 놀러오라고 하였다. 그리고 나는 사실 흑인에 대해 조금 무섭고 별로 안 좋게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내가 어리석었다고 생각했다. 우리캠프에 흑인친구는 정말 성격도 좋고 잘 챙겨줘서 엄마 같고 웃음이 많은 친구였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Facebook 이라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서로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다. 이번 워크캠프는 나에게 평생 잊지 못할 큰 경험이었던 것 같다.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그때가 그리워지고 그 친구들이 보고싶어 진다. 만약 다음에 이런 기회가 더 생긴다면 그땐 영어공부를 많이 하고 가야겠다고 느꼈다.
처음 미팅 장소에 친구와 나는 미팅 시간보다 빨리 도착했다. 빨리 도착했을 때는 다른 나라 친구들 몇 명이 미리 도착해 있었다. 한명은 흑인여자였는데 우리가 느낌이 그 친구들도 워크캠프 참가자 인 것 같아서 다가가는데 그 친구가 먼저 하얀 이를 드러내며 해맑게 웃으면서 맞이해주었다. 그리고 그 친구들과 공원에 같이 가서 대화를 나누며 다른 친구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딱 그 순간부터 친구와 나는 언어의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계속 전자사전을 찾아가며 얘기를 하다 보니 대화를 주고받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아예 소통이 안돼서 대화가 툭 끊긴 적도 있었다. 미팅 시간까지 그렇게 대화를 나누고 미팅 시간이 되어서야 모든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정말 딱 한국인처럼 생긴 친구2명이 있었다. 가서 물어보니 대만 친구였다. 그 둘은 자매였다. 같은 동양인이라서 그런지 가장 먼저 정이 갔던 게 사실이다. 그 친구들은 의사소통이 안되는 우리를 정말 많이 챙겨주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
봉사는 처음 3일은 FESTIVAL을 도와주는 일이었다. 저녁부터 시작하는 일이었다. 테이블도 닦고 서빙도 하고 치우기도 하면서 거기나라 사람들과 교류를 가졌다. 서빙을 할 때는 이탈리아어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등 기본적인 언어를 배웠다. 그리고 거기에는 거기나라 사람들STAFF들이 따로 있었는데 우리에게 먼저 관심을 보였다. 그 친구들이 먼저 어디나라에서 왔냐고 물었고 우리는 한국에서 왔다고 했다. 그런데 그 순간 그들은 환호성을 지르면서 빅뱅, 정용화, 소녀시대 등 우리나라 가수들 이름들을 말했다. 뭔가 그 순간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나서 소녀시대 춤도 같이 추면서 더 친해졌다. FESTIVAL이 끝난 마지막 날 밤에는 다 같이 물싸움을 하였다. 이 날 밤이 기억이 많이 난다.
그 다음부터 봉사는 아침 먹고 나가서 길을 깨끗하게 하는 봉사를 하였다. 그 지역은 너무 더웠기 때문에 낮에는 도저히 일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침과 점심 사이에 나가서 일을 하고 들어왔다. 그리고 낮에는 남자들은 축구를 한다던가, 다 같이 계곡 같은 곳에 가서 물놀이를 한다던가, 게임을 한다던가, 낮잠을 잤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원래 와인이 유명하기 때문에 와인공장도 2번이나 방문하였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이동수단이 모두 다 자전거였다. 그런데 나는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어떤 친구가 자기가 자전거를 가르쳐 주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도 이 기회에 정말 배우고 싶어서 열심히 배웠다. 그래서 조금 탈 수 있어서 타고 나갔는데 넘어져서 무릎이 다 까졌다. 그래서 그 후로 자전거를 못 타서 나는 리더 뒤에 항상 탔다. 항상 리더 뒤에 타고 가면서 리더 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걸 보면서 미안하고 고마웠다.
여가시간에는 다른 친구들과 대화도 하고 게임도 하고 놀았는데 우리는 공기를 가져갔다. 다른 나라 친구들은 공기를 되게 신기해하고 재밌어 하였다. 그리고 우리도 다른 나라 게임을 배웠는데 게임하나로 정말 재밌게 잘 놀았다. 그리고 한국에 대해 의외로 많이 알고 있었다. 광개토 대왕 이라던지 시크릿 가든 드라마 라던지 생각 외로 많이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에 대해 많이 물어보았다. 그리고 북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였다. 그 때 조금 당황해서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몰랐다. 그리고 서로 자기나라의 기본적인 언어 예를 들면 안녕 고마워 라는 언어들을 가르쳐 주고 배우면서 다른 나라에 대해 배워갔다.
이 캠프의 숙소는 기대이상으로 좋았다. 처음에 침낭을 챙겨오라는 소리를 듣고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침대가 있었다. 너무 좋았다. 화장실이나 샤워시설 등이 다 너무 좋았고 깨끗했다. 물론 청소는 우리가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었다. 음식을 하는 것도 하루에 2명씩 짝을 지어서 하는 건데 같은 나라끼리는 짝을 못하게 하였다. 그런데 나는 이 워크캠프에서 안 좋았던 점을 굳이 하나 뽑자면 음식이었던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치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곳은 모두다 치즈였다. 치즈를 덩어리째로 그냥 먹는 친구도 있었다. 아침에는 빵에 치즈를 발라먹고 점심도 그 당번 친구들이 하는 것인데 보통 거의 다 치즈로 만든 음식들이었다. 저녁에는 다 같이 피자를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치즈를 한두 번 먹는 것 까진 괜찮았는데 계속 그 음식을 먹을 때는 조금 힘들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정말 그 친구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다 먹지 않고 남겼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왜 다 안 먹냐고 맛이 없냐고 물어봤다. 정말 미안했다.
처음 워크캠프가 시작 되었을 때는 솔직히 의사소통이 너무 안돼서 빨리 워크캠프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점점 그 친구들과 정이 들고 하면서 헤어질 때는 너무 아쉬웠다. 어떤 친구는 진짜 울기도 하였다. 포옹을 하는데 캠프리더가 나에게 한국말로 ‘고마워~’라고 말을 하는데 나는 그 순간 눈물이 날 뻔 했다. 다들 자기나라 놀러오라고 하면서 놀러오면 자기한테 꼭 말하고 오라고 하면서 자기 집에도 놀러오라고 하였다. 그리고 나는 사실 흑인에 대해 조금 무섭고 별로 안 좋게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내가 어리석었다고 생각했다. 우리캠프에 흑인친구는 정말 성격도 좋고 잘 챙겨줘서 엄마 같고 웃음이 많은 친구였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Facebook 이라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서로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다. 이번 워크캠프는 나에게 평생 잊지 못할 큰 경험이었던 것 같다.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그때가 그리워지고 그 친구들이 보고싶어 진다. 만약 다음에 이런 기회가 더 생긴다면 그땐 영어공부를 많이 하고 가야겠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