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먼저 다녀온 친구들의 진짜 이야기. 다음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몽골, 이름만으로 설렜던 나의 여름
워크캠프를 알게 된 경로를 얘기하자면, 이러하다. 난 그저 봉사활동을 자주 하고 싶은 평범한 여대생이었고, 우리나라는 봉사활동마저 줄을 서서 기다리고 면접을 통해 뽑히는 실정이었다. 스페인으로 교환학생을 갔을 당시, 나는 이런 어려움을 그 곳에서 사귄 친구들에게 토로하...
Stadtkyll, 잊을 수 없는 독일에서의 가을
대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워크캠프를 알고 난 후 꼭 한번 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임용고시 공부를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어느새 워크캠프는 내 머릿속에서 잊혀졌다. 하지만 졸업을 하고 난 후 갑자기 워크캠프 생각이 났고,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단 생각 때...
몽골, 낯선 풍경 속 나의 발견
워크캠프는 대학생으로서 지내는 동안 꼭 해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일들 중의 하나이다. 다녀왔던 지인들도 항상 강력 추천했던 터라 벼르고 별러왔던 나는 참가할 국가를 고르는 데에도 고민이 많았다. 나는 이전에 중남미 및 아프리카 지역을 배낭 여행한 바 있고, 저개발 국가...
장난으로 시작된, 진짜 영국 친구 만들기
첫 날의 워크캠프는 나의 장난으로 시작되었다. 본인이 아시아인이기에 영어로 말하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공항에서 경험하고 난 이후 함께 워크캠프를 할 친구들에게 영어로 전혀 말하지 못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캠프의 리더가 나의 소개를 물었을 때 알아듣지 못하는 것처럼 행...
코르시카, 충동적인 선택이 준 선물
코르시카에 가겠다고 결심한 것은 순전히 충동적이었다. 참여하고 싶었던 워크캠프가 너무도 많았다. 일정과 거리 등을 생각하며 몇 달을 고민했을 거다. 그러던 중 알게 된 코르시카에서의 워크캠프. 검색해서 나온 단 한 장의 너무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의 사진만으로 바다를 좋...
무술, 축제, 그리고 잊지 못할 여름
사실 워크캠프가 끝난 지도 어느덧 두 달이 되어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난 여름의 워크캠프가 마치 며칠 전의 일이었던 듯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것은 아마도 워크캠프에서 그 동안 제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값지고 새로운 것들을 접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
프랑스, 텐트에서 피어난 우정
# 떠나기 전 1년 조금 더 남은 대학생활, 몇 번 남지 않은 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 생각하던 차에 얼떨결에 유럽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고, 아무런 준비 없이 방학 내내 유럽에 머무르게 되는 비행기표를 구매해버렸다. 2달이라는 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 ...
완도에서 피어난, 국경 없는 우정
걱정 반 설렘 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완도터미널에 향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사실, 가기 전 두 가지 걱정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처음 만나는 여러 나라 친구들과 어떻게 친해지고 2주를 함께 먹고 자고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었고 다른 하나는 아무래도 영어캠프...
생 조르주, 프랑스 작은 마을의 특별한 여름 프랑스 첫
처음 워크캠프에 지원할 때엔, 단지 프랑스라는 나라에 가보고 싶어서, 워크캠프 개최지가 큰 도시로부터 가까운지, 나 혼자서 찾아가기 쉬운지 구글로 검색해보고 마침내 결정 한 곳이 saint Georges였다. saint Georges에서 개최하는 첫 워크캠프여서 이전 ...
10일의 짧지만 강렬했던 프랑스 워크캠프 프랑스 시골역
예전에 신입생 때 과 선배로부터 들었던 워크캠프 이야기. 그때는 그런 것도 있구나 하며 나도 나중에 해 봐야지 하고 막연히 생각했었다. 그리고 대학교 4학년이 되기 전 난 1년 휴학을 선택했고 워크캠프가 우연히 생각나 알아보다가 유럽여행과 워크캠프를 함께하면 좋겠다 싶...
인도에서 시작된 뜻밖의 인연, 폰디체리
새벽 02시 인도 첸 나이 공항 도착. 언제나 그랬듯 홀로 당당히 떠났다. 그리고 내가 마주하게 된 인도의 첫인상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늘 새로움을 추구하고 쫓아다니는 내가 오히려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이륙한지 한 시간도 채 안되어 했던걸 보면. 하지만...
인도 께랄라,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처음에 혼자서 움직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더군다나 캠프장이 수도 델리와 같이 공항 근처이거나 북부에서 이동한 곳이 아니라 남부 께랄라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북부에서도 다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였다. 그 공항에서도 다시 기차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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