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먼저 다녀온 친구들의 진짜 이야기. 다음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Sirince, 낯선 곳에서 만난 따뜻한 사람들
사촌언니의 추천으로 신청하기는 했지만 워크캠프 전 유럽 여행이 고되어 취소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서울로 떠나는 비행기의 출발지가 어찌되었든 이스탄불인 이상 ‘갈 수 밖에 없구나, 조금만 더 버티자.’라는 심정으로 홀로 터키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내리자...
기차 놓치고 시작된 특별한 워크캠프
나의 워크 캠프 시작은 미팅 포인트인 클레르몽페랑 역(Gare de Clermont-ferrand)으로 가는 프랑스 기차(TGV)를 놓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24시간이 암담하게 길었던 그 날을 결코 잊지 못한다. 공항에 부속되어 있는 기차역까지 무사히 도착했던 나는 ...
프랑스 남부, 3주간의 특별한 만남
8월 3일 금요일, 프랑스 남부의 Angouleme이라는 기차역에서 앞으로 3주 동안 같이 생활을 하게 될 친구들을 만났다. 혹시 한국에서 온 친구는 없나 찾아봤는데, 대부분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온 친구들이 많았다. Angouleme기차역에서 내가 지낸 Vanxain...
기차역에서 시작된 프랑스 시골 워크캠프
2012년 8월 3일, 미팅포인트는 프랑스 중남부쪽에 위치한 Thiviers station. 전날 파리에서 같이 묵었던 친구들과 3주뒤에 밝은 얼굴로 공항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국인 친구와 함께 Thiviers 역으로 가는 기차에 부푼 기...
Siirt, 낯선 곳에서 피어난 용기
많은 봉사활동을 해 봤었지만,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처음이였다. 그래서 더욱 워크캠프가 기대가 되었었다. 개최지인 Siirt라는 곳은 지명도가 없는 곳이며, 이란, 이라크 등 국경지역에는 국가기관에서도 방문하기를 권고하지 않는 지역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었다. ...
서툰 영어로 시작된 프랑스 마을살이
8월 3일 프랑스 THIVIER Station, 설렘을 품에 안고 온 각국 봉사활동 참가자가 모였다. 처음 만나 어색한 사이였고 영어실력도 턱없이 부족하였지만, 모두들 너무나도 반가웠고 앞으로 펼쳐질 날들이 기대가 되었다. 봉사활동 참가자뿐만 아니라 리더 3명 또한 밝...
멕시코, 설렘과 걱정 사이 특별한 여름
3학년2학기, 어쩌면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방학이란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뭐라도 하고 싶었다. 항상 꿈꿔왔던 이상을 꿈꾸던 찰나에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난 여름방학때 한국 내에서 개최되는 국제관련캠프봉사를 꾸준히 다녀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직접 해외에 나...
언어는 달라도 마음은 통하는 경험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워크캠프 미팅장소에 도착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체험기를 쓰고 있는 것을 보면서 시간이 정말 빠르단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형과 같이 워크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두려움은 상대적으로 적었고 더 편하...
뜻밖의 Siirt, 축제 속으로
터키에서의 워크캠프는 혼란스러웠다. 뒤돌아보면 재미있는 기억뿐이고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당시에는 많이 혼란스러웠다. 내가 참가한 워크캠프는 소외된 지역에서 열리는 Youth Festival 의 한 종류였다. Siirt라는 지역까지 가는데 이스탄불에서 버스...
퀘벡, 낯선 문화 속으로 뛰어들다
저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5개월째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어학연수생이었습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과 주변환경에 지쳐있을 때, 한국에 있던 친구로부터 워크캠프를 추천 받았습니다. 마침 외국에 나와 있는 상태이니 항공료를 아낄 수 있으므로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설렘과 두려움 사이, 워크캠프 첫 만남
첫 만남. 엄청나게 설레었지만 그만큼 두려움도 있었다. 미팅포인트는 보르도의 가장 큰 기차 역인 Saint jean station이었지만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한낮 한시에 만나자는 약속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하다고 느꼈었다. 그런 걱정도 잠시, 약속된 시각인 ...
터키, 다시 만난 친절한 사람들
터키. 처음 터키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11년 여름이었다.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세상에 이 나라 사람들보다 친절하고 착한 사람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람에 반해서 돌아왔다. 전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워크캠프’라는 것을 알았고 당장 검색란에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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